클레이튼 원스톱 디파이 플랫폼 스왑스캐너 장점 6가지

해외에서 유명한 스카이스캐너는 다들 아실 겁니다. 저가 항공권의 가격을 비교해 주고 전 세계 항공권 예약까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스카이스캐너의 강점인 '가격 비교'와 '결제'를 한 번에 하는 것처럼 스왑 스캐너도 실시간으로 코인의 최저가를 찾고 결제까지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클레이튼 원스톱 디파이 플랫폼 스왑스캐너 (사진 : Swapscanner)

1. 스왑 스캐너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6가지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스왑스캐너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6가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1. 유동성 규모

코인을 사고팔기 위해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업비트와 빗썸 해외에서는 바이낸스 등을 대부분 이용하실 겁니다. 이런 종류의 거래소들은 중앙화 거래소(CEX, Centralized Exchange)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가 아닌 중앙화 거래소를 이용하는 이유는 이용하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우리가 익숙한 방식이기도 하고 각각의 DEX거래소는 유동성이 부족해서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코인을 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스왑 스캐너는 앞서 말했듯이 클레이튼 생태계의 모든 DEX(Klayswap, ClaimSwap, Pala, Bluewhale 등)를 연동했기 때문에 높은 유동성이 큰 장점입니다.

 

올해 1월에 론칭한 스왑 스캐너는 클레이튼 DEX 중에서 가장 후발주자이지만 현재 포스팅 시간 기준으로 점유율이 거래량 기준 66.34%, 거래수 기준 65.41%이며, 거래량은 일 1600억 가량이 돌파했습니다. 한 달로 치면 5조 가까운 거래액입니다.

 

1-2. 다른 DEX에 비해 높은 스테이킹 보상

Type	Volume	Notes
Community Volume	50,457,600 SCNR (30%)	- SCNR 단일 스테이킹 15% - SCNR - KLAY LP 스테이킹 15%
Strategy Volume	58,867,200 SCNR (35%)	- 중앙거래소 상장, 추가 투자유치, 멀티 체인 확정, 인터체인 확장 등
Team Volume	23,546,880 SCNR (14%)	- 스왑스캐너 팀에 할당된 총 수량(채용 및 확장) - 6개월간 락업 후 14개월 간 선형 분배
Backer Volume	18,501,120 SCNR (11%)	- 스왑스캐너 생태계 성장에 함께할 백커에게 할당된 수량
Operation Volume	13,455,360 SCNR (8%)	- 마케팅, 운영, 개발, 서버 비용 등
Pre Sale Volume	3,363,840 SCNR (2%)	- 프리세일에 할당된 총 수량

위 표는 SwapScanner Docs (토크 노믹스)에 제시된 자료이며 SCNR 토큰 분배표입니다. 스왑 스캐너는 모든 DEX들의 유동성을 연결했기 때문에 별도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LP예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LP예치 보상 물량을 배정할 필요가 없어서 다른 DEX와는 다르게 SCNR 홀더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합니다. Community Volume이 홀더들의 스테이킹 예치 보상에 해당합니다.

 

1-3. 스왑 스캐너 수수료 정책

• 40%는 바이백 펀드 조성에 사용
• 30%는 SCNR 단일 스테이킹 홀더들에 대한 수익 분배에 사용
• 30%는 스왑 스캐너 서비스 개발 비용, 서버 비용, 인건비 등 서비스 유지에 사용

스왑 스캐너는 예치 보상뿐만 아니라 단일 예치 홀더들에게 모든 거래 수수료의 30%를 지속적으로 수익 분배에 사용합니다. 애초부터 홀더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하기 위한 토크 노믹스 설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기마다 보상을 USDC로 지급해 줍니다. 스왑 스캐너 측에서는 실제 벌어들이는 수익을 분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보상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1-4. 스왑 스캐너 반감기 모델

기간	1일 채굴량	총량
1~24 개월	34,560 SCNR	25,228,800 SCNR
25~48 개월	17,280 SCNR	12,614,400 SCNR
49 ~ 72 개월	8,640 SCNR	6,307,200 SCNR
...	...	...
2186년 반감기

위 표는 SwapScanner Docs (토크 노믹스)에 제시된 자료입니다. 스왑 스캐너에도 비트코인의 철학에 기반한 반감기 모델이 있습니다. 63,072,000 블록 (24개월) 마다 반감기를 가집니다.

 

단시간 안에 토큰 발행이 끝나서 서비스를 지속하지 못하는 다른 서비스와 다르게 영속적으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1년 차이기 때문에 1일 채굴량이 34,560 SCNR입니다. 반감기 모델에 따라서 채굴량이 줄어들게 되고 토큰의 가치는 상승할 것입니다.

 

1-5. 가격 방어를 위해 노력하는 운영진

디파이 거버넌스 토큰들은 대부분 수없이 발행이 되지만 사용처가 없기 때문에 차트를 보면 우하향 하는 코인들이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으로 곡괭이 코인이라고 불리는 Ksp, Mesh 등 수없이 많습니다. 대부분 인플레이션으로 가격 방어를 못했습니다. 스왑 스캐너는 스왑 수수료의 40%를 지속적으로 바이백해서 소각하고 있습니다.

 

바이백과 소각 상황을 하루 단위로 업로드하여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며 텔레그램 공식 공지방을 통해서 매주 지속적으로 서비스에 대한 업데이트 현황이나 새로운 파트너십 협업 등 중요한 공지를 빠르게 홀더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왑스캐너팀은 락업이 풀린 SCNR을 생태계를 위해 팔지 않겠다고 공지를 하는 등 정말 투명하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스왑스캐너 DashBoard 확인하기

1-6. 카카오톡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 스왑 기능 제공

클립에 스왑 스캐너의 스왑 기능 적용은 카카오에서 스왑 스캐너를 대놓고 밀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클립은 국민 어플 카카오톡에 탑재되어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입니다.

 

코인은 물론이고 NFT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올해 9월에 카카오톡 안에 있는 클립에 스왑 스캐너의 교환 가능이 탑재되었는데 앞으로 디파이 시장이 커지게 된다면 엄청난 유동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왑 스캐너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스왑 스캐너는 직접투자를 한 사례가 거의 없는 그라운드 X와 크러스트가 동시에 투자한 최초의 프로젝트입니다. 크러스트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입니다.

 

크러스트가 투자한 대표 디파이 프로젝트로 스왑 스캐너를 언급할 정도로 카카오에서 제대로 밀어주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계획에는 멀티 체인(이더리움) 확장이라는 희소식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클레이튼 원스톱 디파이 플랫폼으로 이미 성장한 스왑 스캐너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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